끄적끄적 37

2022년 4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다👍 ​ 오늘은 올해 쓰담 4일차입니당 ㅎㅎ 어제 눈이와서 새하얗게 덮힌 골목이 어찌나 깨끗해보이던지 ㅎㅎ 오늘은 눈이 좀 녹아서 다시 쓰레기들이 고개를 삐죽삐죽 내미네요 ㅋㅋㅋ ​ 요놈 조놈 할것없이 싹싹 주워왔어요💪 ​ 맥도날드 햄버거 맛나게 드셨으면 집에서 버릴것이지 왜 밖에 버릴까요?? ㅋㅋㅋ 이해가 안되네요🥲 ​ 이 추운날 밖에서 먹은건아닐텐데🍔😭 ​ 오늘도 쓰줍 30분돌고 인터벌런 30분 했습니당 ㅎㅎ ​ 쓰줍으로 웜업하고 달리기하고 다시 걸으며 쿨다운😁 올해 플로깅으로 뱃살빼기 도전입니당!! ​ 우리 회원분들도 날씨 따땃해지면 다시 슬슬 움직여 보자구요!! ​ 파이팅입니다🤗 ​

끄적끄적 2022.02.06

2022년 3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당😁 ​ 어제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서구청까지 활동을 하고 왔습니당 ㅎㅎ ​ 제로의삶님이 함께 해주셨고 귀염댕이 막내도 함께 열정적으로 플로깅을 했습니당😁 ​ 구석구석 정말 쓰레기를 막 버려놨더라구요 ㅠㅠ 버려진 자전거 위, 줍기힘든 난간 넘어 라던지😭 저희가 할 수있는 만큼 열심히 주워왔습니당 ​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 주민분들이 진심어린 감사의 말과 막내에겐 칭찬의 말도 전해주시네요😁 ​ 깨진유리창을 고치고 복구할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 우리가 그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니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당🤗 ​ 다음 모임엔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길바래봅니당😁 프린지 인천 파이..

끄적끄적 2022.02.05

2022년 2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당😁 ​ 오늘 올해 두번째 플로깅을 했습니당!! ㅎㅎ ​ 담배꽁초를 누가 모았다가 거리에 버린건지 뭉태기로 모여있네요 ㅠㅠ ​ 그리고 오늘은 우유 배달하시는 기사님이 갑자기 차에서 내리시더니 “착한일 하셨으니 우유도 드셔라” 하시면서 우유를 툭 주고 가셨습니다😅 ​ 제가 플로깅을 하면서 용기를 내고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것 처럼 오늘 저에게 우유를 건내주신 그 기사님도 작은 용기를 내셨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선한영향력을 퍼트리는것같아요😭😭😭 잘 먹고 건강히 활동 잘하겠습니당 ㅎㅎ ​ 오늘은 아내가 우유🐶와 산책 겸 따라나와 제 사진을 찍어줬네용🤗 고마워요 여보😁 ​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 하겠습니당!! 늘 감사합..

끄적끄적 2022.02.04

2022년 1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당😁 ​ 다들 새해 어떻게 시작 하셨나요? 전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생에 첫 해돋이도 보고왔네요 ㅎㅎ 오늘은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플로깅을 시작 했습니다! 올해는 제가 몇번의 플로깅을 하는지 궁금해서 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 오늘은 1일차! 20L 쓰봉을 2개 채웠습니당🤗 ​ 내일은 회원분들 서명을 받으러 가는데, 복귀해서 시간이 되면 실천 하겠습니당!! ​ 매일매일 파이팅!! 프린지 인천 파이팅👍 ​

끄적끄적 2022.02.03

[기록] 부릉부릉 "감성 배달 서비스" 출발합니다!

인천 서구에서 청년기획자 활동을 하며 구민들과 함께 플로깅(쓰담달리기)를 하고 있다! ​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쓰담달리기를 준비해서 구민들과 함께 활동해보았다. 나와 같이 인천 서구에서 청년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기획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 만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음 챙김 심리 상담을 하시는 허 기획자님께서 제안을 주셨고, 쓰담달리기 하는 내가 함께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소리를 모아 음악을 만드는 김 기획자님께서도 합류해 주셔서 이렇게 3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 3명이서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프로젝트였다. 감성 배달 서비스는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 생활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참여를 독려하여 ..

끄적끄적 2021.09.14

[기록] 자연순환의 날

인천 서구에서 청년기획자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담달리기를 하고 있다. ​ 활동가 한 분이 이번에 초등학생 2명이 함께 활동을 해도 되냐고 문의를 주셨다. 같이 운동하고 쓰레기 줍는 일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 싶어 흔쾌히 함께 하자고 했다. 하지만 약간의 걱정이 앞섰다. 나도 처음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고 다음날 몸살이 났는데(운동 부족입니다 ㅠㅠ) 그 친구들이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조금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뒤로한 채 그렇게 모임 일정은 다가오고 있었다. ​ 이번 주는 인천 2호선 완정 역 주변에서 활동이 예정되어 있었다. 모임이 있던 날 초등학생 두 명을 만났는데 너무 작고 귀여운 친구들이었다. 아이들이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활동을 시작했다. ​ 이번 주부터는 ..

끄적끄적 2021.09.07

[기록] 오늘도 달린다

청년기획자 활동을 한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지역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생각을 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 와서 다시 돌이켜보니 시작하길 정말 정말 잘한 것 같다. ​ 이번 주에는 인천 서구 마전역 주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우리는 활동가들의 거주지. 그러니까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을 내 손으로 정화해보자는 의미로 내 집 주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반경 2km~3km로 내외로 활동을 하고 있다. ​ 마전역에 도착해서 1번 출구로 이동했다. 길 건너편에 왕길가르시아님이 형광 바지를 입고 봉투를 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왕길가르시아님은 지난번 모임에 무릎 부상으로 참석을 못 했다. 같이 긍정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 내..

끄적끄적 2021.08.30

[기록] 사람은 사람으로 이어진다.

청년기획자 활동을 통해 쓰담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고, 쓰레기를 어떻게 하면 만들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제로웨이스샵을 알게 되었다! ​ 제로웨이스트샵은 친환경 제품이나 다회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액체세제나 가루세제를 빈 용기를 가지고 가서 필요한 만큼 담아 사 올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충분히 바꿔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 그래서 우리 지역에도 제로웨이스트샵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니 인천 서구에만 2곳이 있었다!! 어떤 제품을 팔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다. 그래서 먼저 집 근처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 "자연 공간 숨"을 찾아갔다. 샵을 들어가니 여자 사장님이 맞이해주셨다. QR 체크, 체..

끄적끄적 2021.08.17

[기록] 우르르 쾅쾅

8월 8월 날씨 흐림 ​ 아침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 끼어있어서 흐렸다. 핸드폰에 있는 날씨정보를 보니 오후 6시 이후에 비 소식이 있었다. 다행이다. 날씨가 흐려서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지난 왕길 역 1차 활동도 흐린 날씨에 비는 안 오고 활동이 종료한 후에 시원하게 비가 내려 하늘이 마치 우리를 보면서 기다렸다가 비를 내리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들을 위해 하늘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다시 시원하게 해줄 거라 생각했다. ​ 3시 5분 참석하기로 한 연희청소년센터 선생님이 전화가 왔다 지금 가고 있는데, 비가 올 것 같다고 진행할 수 있냐고 하셨다. 갑자기 불안했지만 기상예보를 보니 비는 6시 이후에 온다고 나와있었다. ​ 그때 우리 ..

끄적끄적 2021.08.11

[기록] 기분 좋~은 움직임

시간은 금방 흘러간다. 벌써 8월 첫째 주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나이를 빨리 먹는 건가 ㅠㅠㅠㅠ 10대, 20대에는 시간을 쓰고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30대가 되고 보니 시간을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뭔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 지난 7월 31일 토요일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 긍정적인 생각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바로 쓰담달리기(플로깅)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20대부터 30대,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활동인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상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더운 날씨에 나와서 집게와 봉지를 들고 뛰어다..

끄적끄적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