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3

[기록] 우르르 쾅쾅

8월 8월 날씨 흐림 ​ 아침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 끼어있어서 흐렸다. 핸드폰에 있는 날씨정보를 보니 오후 6시 이후에 비 소식이 있었다. 다행이다. 날씨가 흐려서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지난 왕길 역 1차 활동도 흐린 날씨에 비는 안 오고 활동이 종료한 후에 시원하게 비가 내려 하늘이 마치 우리를 보면서 기다렸다가 비를 내리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들을 위해 하늘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다시 시원하게 해줄 거라 생각했다. ​ 3시 5분 참석하기로 한 연희청소년센터 선생님이 전화가 왔다 지금 가고 있는데, 비가 올 것 같다고 진행할 수 있냐고 하셨다. 갑자기 불안했지만 기상예보를 보니 비는 6시 이후에 온다고 나와있었다. ​ 그때 우리 ..

끄적끄적 2021.08.11

[기록] 기분 좋~은 움직임

시간은 금방 흘러간다. 벌써 8월 첫째 주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나이를 빨리 먹는 건가 ㅠㅠㅠㅠ 10대, 20대에는 시간을 쓰고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30대가 되고 보니 시간을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뭔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 지난 7월 31일 토요일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 긍정적인 생각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바로 쓰담달리기(플로깅)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20대부터 30대,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활동인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상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더운 날씨에 나와서 집게와 봉지를 들고 뛰어다..

끄적끄적 2021.08.03

[기록] 함께 할 동료들이 생겼다!!

이번 인천 서구 청년기획자 활동을 하면서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성격과는 다르게 글을 너무 진지하고 심오하게 쓰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ㅎㅎ 내가 지금부터 하고 있는 활동들을 하나하나 기록에 남기기 위해서 쓰는 건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 모르는 거 어렵게 써봤자 다시 읽을 때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을 느끼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원래 성격대로 간단명료하게 써보자!! ​ 지역에서 또는 동네에서 나와 뜻을 함께 할 활동가들을 모으는데 이만한 앱이 있을까 싶었다. 바로 당근마켓이다!! 당근마켓 우리 동네 지역 소식? 뭐 이런 카테고리에는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는데, 주말에 같이 운동하실 분, 뭐 뭐 알바, 구인광고 등등 ..

끄적끄적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