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봉지 분리수거 되나요?

인천 서구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궁금증이 너~무 많이 생겼다.

이거는 일반 쓰레기인가? 저거는 플라스틱인가? 비닐인가? 고철인가?

너무너무 종류가 많아서 하나하나씩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이 포스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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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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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품목은 "라면 봉지"

라면 봉지는 분리수거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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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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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는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

예전에는 그냥 일반 쓰레기로 스프 봉지와 함께 버렸는데, 알고 봤더니

비닐류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재활용되는 자원을 그냥 일반 쓰레기에 버리다니... ㅠ 반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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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 깨끗하게 분리배출하는 방법!

첫 번째 : 내부가 보이도록 평평하게 잘라서 펼친다.

한국 사람들은 비닐봉지류를 "딱지"접어서 많이 버리는데,

(나는 딱지를 접을 줄 몰라서 그냥 구겨서 버렸음)

이렇게 딱지로 버리게 되면 분리수거가 힘들다고 한다.

수거장에서 가벼운 소재인 비닐류는 풍력 선별기로 흡입을 하여 분리를 하는데,

딱지를 접어 놓거나 묶어 놓으면 흡입할 수 없어 그냥 일반 쓰레기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딱지를 접어 버리지 말고 평평하게 펼쳐서 자른 후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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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 내부에 이물질이 묻었으면 깨끗하게 씻는다.

라면 봉지, 스프 봉지는 전부 비닐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안쪽에 이물질이나 오염이 되어있다면 재활용 품질이 낮아질 수 있으니 1~2회 물로 헹구어줘야 한다.

이물질 제거하고 물로 세척해서 분리배출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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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 마지막으로 물기를 말린 후 분리배출

마지막으로 1~2회 물로 이물질 및 오염을 헹구어주었다면,

볕이 드는 베란다나 다용도실에서 물기를 말린 후 비닐류로 배출하면 된다.

완전히 마른 비닐이어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것도 꼭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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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라면 봉지" 분리배출에 대해 알아봤다.

지구상의 모든 물건이 분리배출될 때까지 열심히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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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