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맑음 25

2022년 3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당😁 ​ 어제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서구청까지 활동을 하고 왔습니당 ㅎㅎ ​ 제로의삶님이 함께 해주셨고 귀염댕이 막내도 함께 열정적으로 플로깅을 했습니당😁 ​ 구석구석 정말 쓰레기를 막 버려놨더라구요 ㅠㅠ 버려진 자전거 위, 줍기힘든 난간 넘어 라던지😭 저희가 할 수있는 만큼 열심히 주워왔습니당 ​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 주민분들이 진심어린 감사의 말과 막내에겐 칭찬의 말도 전해주시네요😁 ​ 깨진유리창을 고치고 복구할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 우리가 그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니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당🤗 ​ 다음 모임엔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길바래봅니당😁 프린지 인천 파이..

끄적끄적 2022.02.05

2022년 2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당😁 ​ 오늘 올해 두번째 플로깅을 했습니당!! ㅎㅎ ​ 담배꽁초를 누가 모았다가 거리에 버린건지 뭉태기로 모여있네요 ㅠㅠ ​ 그리고 오늘은 우유 배달하시는 기사님이 갑자기 차에서 내리시더니 “착한일 하셨으니 우유도 드셔라” 하시면서 우유를 툭 주고 가셨습니다😅 ​ 제가 플로깅을 하면서 용기를 내고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것 처럼 오늘 저에게 우유를 건내주신 그 기사님도 작은 용기를 내셨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선한영향력을 퍼트리는것같아요😭😭😭 잘 먹고 건강히 활동 잘하겠습니당 ㅎㅎ ​ 오늘은 아내가 우유🐶와 산책 겸 따라나와 제 사진을 찍어줬네용🤗 고마워요 여보😁 ​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 하겠습니당!! 늘 감사합..

끄적끄적 2022.02.04

2022년 1일차 인천 플로깅 대표 이맑음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청년 이맑음입니당😁 ​ 다들 새해 어떻게 시작 하셨나요? 전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생에 첫 해돋이도 보고왔네요 ㅎㅎ 오늘은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플로깅을 시작 했습니다! 올해는 제가 몇번의 플로깅을 하는지 궁금해서 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 오늘은 1일차! 20L 쓰봉을 2개 채웠습니당🤗 ​ 내일은 회원분들 서명을 받으러 가는데, 복귀해서 시간이 되면 실천 하겠습니당!! ​ 매일매일 파이팅!! 프린지 인천 파이팅👍 ​

끄적끄적 2022.02.03

[기록] 자연순환의 날

인천 서구에서 청년기획자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담달리기를 하고 있다. ​ 활동가 한 분이 이번에 초등학생 2명이 함께 활동을 해도 되냐고 문의를 주셨다. 같이 운동하고 쓰레기 줍는 일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 싶어 흔쾌히 함께 하자고 했다. 하지만 약간의 걱정이 앞섰다. 나도 처음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고 다음날 몸살이 났는데(운동 부족입니다 ㅠㅠ) 그 친구들이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조금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뒤로한 채 그렇게 모임 일정은 다가오고 있었다. ​ 이번 주는 인천 2호선 완정 역 주변에서 활동이 예정되어 있었다. 모임이 있던 날 초등학생 두 명을 만났는데 너무 작고 귀여운 친구들이었다. 아이들이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활동을 시작했다. ​ 이번 주부터는 ..

끄적끄적 2021.09.07

[기록] 오늘도 달린다

청년기획자 활동을 한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지역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생각을 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 와서 다시 돌이켜보니 시작하길 정말 정말 잘한 것 같다. ​ 이번 주에는 인천 서구 마전역 주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우리는 활동가들의 거주지. 그러니까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을 내 손으로 정화해보자는 의미로 내 집 주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반경 2km~3km로 내외로 활동을 하고 있다. ​ 마전역에 도착해서 1번 출구로 이동했다. 길 건너편에 왕길가르시아님이 형광 바지를 입고 봉투를 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왕길가르시아님은 지난번 모임에 무릎 부상으로 참석을 못 했다. 같이 긍정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 내..

끄적끄적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