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금방 흘러간다. 벌써 8월 첫째 주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나이를 빨리 먹는 건가 ㅠㅠㅠㅠ 10대, 20대에는 시간을 쓰고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30대가 되고 보니 시간을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뭔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지난 7월 31일 토요일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 긍정적인 생각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바로 쓰담달리기(플로깅)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20대부터 30대,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활동인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상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더운 날씨에 나와서 집게와 봉지를 들고 뛰어다..